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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로켓발사와 관계없이 PSI가입 적극검토"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여야 3당 대표를 초청해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전면적인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당 대표와 가진 조찬 회담에서 먼저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주요국 정상들과 북한 로켓 발사 문제를 논의한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끝까지 만류해야 한다 그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PSI,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는 로켓 발사와 관계없이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테러방지 등 국제적인 협력차원에서 검토돼 온 사안"이라며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PSI가입은 자체적인 판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해서 바로 가입하는 차원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정세균 대표는 신중한 접근을, 이회창 총재는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의지를 밝히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대북 강경주의자가 아니며 남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실용주의 입장에서 북한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지도부와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도 대북 정책추진에 당정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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