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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주중대사관 통해 북한에 항의

일본 정부는 5일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 주중 일본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가와무라 다케오 관방장관이 발표했다.

가와무라 장관은 이날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발사한 비상체가 인공위성이라고 해도 모든 미사일 계획의 중지를 촉구한 200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위반된다면서 북한에 항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가와무라는 또 이날 오후 주일 미국 대리대사와 면담을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앞으로 안보리 협의에서 미·일 양국이 긴밀히 연대해 대응할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외무성도 북한측에 대해 이날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북·일 평양선언, 6자회담 공동성명에 위반된다며 베이징의 외교 루트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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