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에서 가정 내 소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20대 남성의 총격을 받아 모두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인 23살 리처드 포플로스키가 문 옆에 잠복하고 있다가 경찰 2명이 다가오자 즉시 발포했고 쓰러진 동료를 도우려는 다른 경찰관 한 명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포플로스키는 최근 실직으로 상심한 상태인데다 오바마 행정부가 총기 소지를 금지할까 두려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본부장은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자동소총 한 정도 권총 두 정으로 무장하고 방탄 조끼를 입은 포플로스키가 4시간가량 경찰과 대치하면서 총탄 수백 발을 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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