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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시카고 위해 IOC와 만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2016년 하계 올림픽을 시카고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또 한번 힘을 보탠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3일 윈프리가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들에 대한 평가를 위해 현재 시카고를 방문중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단과 만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하계 올림픽 시카고 유치위원회인 '시카고 2016' 의 패트릭 샌더스키 언론 담당관은 "오프라는 오는 6일 시카고 예술원에서 있을 IOC 위원들과의 만찬초대를 수락했다"며 "오프라는 올림픽 지지자이자 시카고의 가장 유명한 주민 가운데 한사람으로 시카고시와 올림픽을 축하하는 만찬에 그를 초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윈프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프로그램인 '오프라 윈프리 쇼'의 시즌 첫 방송으로 시카고 도심의 밀레니엄 파크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미국의 메달리스트들을 초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시카고시의 올림픽 유치를 지지해왔다.

따라서 윈프리는 이번 만찬에 참석하면 시카고시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시카고 2016측 판단이다.

특히 6일 만찬은 IOC 조사단의 이번 시카고 방문기간중 시카고 2016 측이 IOC 조사단원들을 위해 주최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유일한 만찬으로, 윈프리 외에 시카고 출신 다른 유명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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