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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체포영장' 신청

<8뉴스>

<앵커>

일본에 체류중인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 체포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주말쯤에는 술접대와 관련해 소환조사 대상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일본에 체류중인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문건 내용의 사실 관계가 구체적으로 파악돼 강요와 폭행 협박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일본 정부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는 등 강제 송환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숨진 장 씨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인사들 가운데 소환 조사 대상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성매매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유족들에게 고소당한 3명에 대한 조사 방식과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쯤 소환 조사 대상자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소환 대상자들의 혐의를 밝히기 위한 증거 수집 작업도 거의 마무리 됐습니다.

[이명균/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참고인 20여 명을 조사했고, 추가로 참고인들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 대해서는 재소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이 고소장에서 적시한 사자 명예훼손죄 대신 다른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 법리 검토와 함께 관련 증거를 확보한 다음에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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