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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해 연료주입을 시작했다고 미군 당국자를 인용해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 보도 : 미군 당국자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에 대한 연료주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번 주말부터 상업용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로켓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연료주입은 로켓발사를 위한 최종단계로 볼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CNN은 로켓 최 상단부분은 최근에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볼록한 덮개가 씌워져 있는 점등으로 미뤄 북한측 주장대로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회담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방침임을 통보했다고 미 정부의 고위 관리는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안보리 회부를 막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로켓발사 저지를 위해 북한측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중국과 러시아도 안보리 회부자체에는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안보리 논의결과, 실질적 제재가 가능할지 아니면 강제력 없는 선언적 대응에 그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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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경우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관계부처간 대책논의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NSC를 긴급 소집할 계획"이라면서 "이 자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등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로켓 발사시기와 관련해 "일기예보상으로는 주말보다는 오는 6~7일에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고인민회의가 오는 9일 개최되기 때문에 북한이 예고한 날짜안에 발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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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의 맏사위 연 모 씨는 500만 달러에 대해 버진아일랜드에 해외 투자사를 설립한 뒤, 박연차 회장에게 투자를 요청해 지난해 2월 돈을 송금받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박 회장과의 개인적인 돈 거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런 해명은 봉하마을 화포천 개발 사업비로 줬다는 박회장 진술과 배치되고 있습니다.

검찰도 계약서 한 장 없이 500만 달러 투자받고 추적이 어려운 해외 계좌만를 이용한 점 등이 석연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연 씨 쪽이나 봉하마을쪽에서 하는 주장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500만 달러의 종착지를 가릴 수 있도록 500만 달러의 계좌 흐름과 연 씨의 또 다른 돈 거래 내역, 그리고 연 씨 회사의 정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고 있습니다.

이른바 정대근 리스트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대근 전 농협 회장이 자신의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하며 검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세종캐피탈과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이광재 의원이나,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외에 다른 정관계 인사들에게 돈을 전달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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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전 대표가 3년 전에도 소속사의 다른 연예인에게 술 접대를 강요해 소송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06년 초, 고 장자연 씨 기획사에 소속된 신인 여배우 A씨는 소장에서  1주일에 나흘 이상 술자리에 불려나가 술을 따르고 춤과 노래로 손님을 접대할 것을 김 대표에게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와 소속사 대표 김 씨는 법원의 조정을 거쳐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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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청와대 행정관의 성매매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또 다른 전 청와대 행정관 B씨와 전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C씨에 대해 오늘(2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불러 전 행정관 A씨 외에 이들도 성매매를 했는지 여부와 당시 업체 관계자와 함께한 술자리에 대가성 여부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 경찰 조사를 받은 전 청와대 행정관 A씨는 여종업원과 모텔에 들어간 것은 인정했지만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G20,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에서는 경제 파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만우절 아침 기발한 장난이 화제가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모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몹시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경기와 전남, 영남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17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은 뒤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기온은 12도~18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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