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이 한 2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여대생 A 씨는 30일 오후, 자신의 집에서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649만원을 이체한 뒤,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하지만 A 씨는 사기 피해를 당해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A 양이 피해를 당한 돈은 아르바이트로 번 학비와 어머니가 맡긴 돈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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