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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로비' 없었다" 부인

청와대 행정관 성 접대와 업체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오후 김 전 행정관을 불러 성 접대를 받았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1일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모텔 관계자 등 3명을 불러서 김 전 행정관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김 행정관 외에 모임을 함께 했던 나머지 참석자들도 성매매를 위해 모텔에 간 것으로 확인되면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직원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참담함을 안겨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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