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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연말 무역수지 200억불 흑자 예상"

<8뉴스>

<앵커>

G20 금융 정상회의 참석차 런던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도 올해 200억 달러까지 무역수지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소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런던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와 가진 회견에서 올 연말 우리 무역수지가 150억에서 200억 달러 가까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출이 지난 1분기동안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흑자 전망이 밝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내일(2일) 개막하는 G20 금융정상회의에서는 재정지출 확대와 부실자산 처리, 신용평가사와 조세회피지역에 대한 관리 등 금융감독기능에 대한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소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이 북한 로켓을 요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자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G20 금융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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