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미 육군이 후방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연합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 현장에 유성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상 적이 점령한 보급로를 다시 확보하라는 긴급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완전 무장한 특공부대원 230여 명이 일사불란하게 헬기에 탑승합니다.
한미 특공대원들의 작전 목표 지역은 경북 문경의 이화령 터널 일대.
미군의 주력 전투헬기 아파치의 엄호를 받으며 특공대원들이 로프로 공중강하해 신속하게 교두보를 확보합니다.
정찰헬기가 안전을 확인하자 뒤따라온 블랙호크 헬기에서 내린 특공대원들이 적을 섬멸하고 보급로를 다시 장악합니다.
이곳 이화령 고개는 유사시 증원된 한미연합 전투력이 전방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후방에서는 처음 실시된 한미 합동 공중 강습훈련에는 병력 360명과 함께 정찰과 공격,수송을 담당한 헬기 32대가 투입됐습니다.
[문원식 중령/201특공여단 2대대장 : 후방 지역에서 우리 군과 미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한미동맹관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군은 후방지역에서의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양국군이 참여하는 공중강습훈련을 앞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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