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달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인 4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늘어서가 아니라 수입이 더 많이 준 덕분이어서,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수출은 28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입 감소폭은 더욱 컸습니다.
[이동근/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 4/4분기에 상대적으로 수출이 잘 돼서 연간 전망으로는 전년 동기비 제외해서 마이너스 5%로 저희들이 기대하고 있고….]
정부는 4/4분기에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 등 세계 경기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낙관적인 전망은 다소 무리라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장재철/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보면 올해 1/4분기보다는 2/4분기 또는 3/4분기에 저점을 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의 수출도 향후에 아주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렵지 않나….]
여기에 하반기로 갈수록 환율 효과가 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품질경쟁력을 통한 수출 전략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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