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 선수에게 전주시가 무리한 요구를 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그제(29일)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가 끝난 직후 취재진들만 들어올 수 있는 프레스 룸에 송하진 시장을 비롯해 전주시 관계자들이 입장했는데요.
이들과 동행한 전북 지역지의 모 기자는 김 선수에게 내년 2월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대회에 출전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동계올림픽 준비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자, 동계올림픽도 중요하지만 국민들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느냐고 말해 해외 취재진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자리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러 갔냐며 전주시의 행태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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