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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 작성 뒤 '제3의 기획사'와 계약"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 전 매니저 유장호 씨의 연예기획사가 아닌 또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S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장 씨의 측근은 장 씨가 문건을 작성한 며칠 뒤 전 매니저 유장호 씨 회사가 아닌 제3의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계약서 사본을 입수해 새로운 전속 계약이 장 씨 자살이나 문건의 사전 유출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와 장 씨가 마지막으로 나눈 문자 메시지 가운데 8건이 삭제된 것 역시, 문건 반환문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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