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봄꽃소식이 무르익고 있는데요.
오늘(27일) 진해의 벚꽃축제가 시작이 됐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나들이 하기에 대체로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바람이 계속 쌀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나들이 하실 때 옷차림에는 주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구역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겠고요.
북쪽에서 내려오는 구름이 있기 때문에, 중부지방의 하늘을 내일 오후에 살짝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맑은 뒤, 오후에 흐려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쌀쌀하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겄으로 보입니다.
충청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춥고, 일교차가 크겠고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남은 하루종일 쾌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몹시 건조한 상태로 건조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된 곳이 있습니다.
호남은 맑고, 일교차가 크겠고요.
제주도는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겄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음주 화요일쯤에는 비소식이 있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