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매상을 돌아다니며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로 전 중소기업사장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 일대 도매상에서 천막을 찢어 물건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설탕과 밀가루, 세제 등 2천5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년 전까지 연 매출 백억 원의 가구회사를 운영하던 김 씨는 사업이 망하자 인터넷 쇼핑몰에 훔친 물건을 내다 팔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매상 돌며 식료품 훔친 전 중소기업 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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