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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 연중 최고

한때는 장중에 1,390원을 넘어서려고 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매도하면서 상승세를 제한시켰습니다.

마감을 얼마 안 남긴 상황까지도 상승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으로 반전된 후에 급락을 하면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단숨에 1,360원대까지 미끄러졌습니다.

이는 두달여 만에 최저수준인데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언급을 드렸었죠.

기업들의 배당에 따른 외국인들의 역순금수요가 관측되긴 했지만 규모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요.

또 글로벌 금융이 안정될 것이다 이런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3월의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망되면서 호재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쪽으로 기대가 실리는 분위기 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늘(25일) 단숨에 1380원 밑으로 뚫고 내려간 만큼 달러를 팔아버리고자 하는 심리가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보다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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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로 일단 장중의 하락분이 모두 만회가 됐습니다.

오늘 기관이 상대적으로 강한 매도공세를 펼쳤긴 했지만, 후반에 환율이 급락을 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됐는데요.

지금 구간은 1,200선 안착 그리고 추가상승을 위한 힘겨루기가 벌어지는 과정으로 분석이 되고 있고요.

연고점을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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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목별 움직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당히 뉴스거리가 됐던 종목중 하나가 바로 하이닉스입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거래된 하이닉스의 크레딧디폴트스왑, 즉 CDS 금리가 무려 42%가 넘게 급등을 했는데요.

지금 보고계신 차트가 바로 하이닉스 CDS금리의 추이입니다. 

CDS란 기업의 파산 위험을 사고파는 신용 파생상품인데요.

이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신용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이닉스의 CDS가 급등을 하자 하이닉스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한 건데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CDS금리, 하이닉스 CDS의 자체적인 특성일 뿐, 이 급등에 대해서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해석을 했습니다. 

상승한 종목 가운데서는 먼저 C&그룹주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C&중공업의 해외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소식으로 C&상선과 C&우방, C&우방랜드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C&중공업은 말레이사아계의 기업과 제3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어제 공시한 바 있습니다.

장중 내내 강세를 이어갔던 코스닥 쪽에서는 테마주가 활발한 움직임이였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재추진하고 있다 이 소식이 호재가 됐는데요.

업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범우이엔지와 티에스엠텍같은 원자력관련주들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라갔고요.

또 오는 2012년까지 9천억 원 규모의 국산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것이다 이런 소식을 또 호재로 삼아서 현진소재와 평산 같은 풍력발전주들도 7%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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