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일수록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이갑석 교수팀은 25일 최근 서울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 113곳의 영유아 3,632명을 조사한 결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이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일수록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자녀 아토피 유병률은 45.3%로 어머니가 전업 주부인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 34.2% 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특히 간접흡연의 환경에서 양육된 아이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39.6%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위험이 2.7배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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