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일본과 만나게 됐습니다.
일본은 준결승전에서 안정된 투수력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홈팀 미국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일본은 2 대 1로 뒤진 4회말 대거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8회초 미국이 6 대 4까지 따라붙자 곧이은 8회말 석 점을 달아나 승부를 갈랐습니다.
일본이 9 대 4로 이겼습니다.
일본 선발투수 마쓰자카는 5회 투아웃까지 미국 타선을 두 점으로 막아냈고, 이치로는 5타수 1안타에 그치긴했지만 8회말 쐐기 타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전원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미국은 엉성한 조직력에 실책 3개까지 범하며 자멸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일본은 내일(24일)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5번 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우리는 첫 우승에 지난 대회 챔피언 일본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팀은 일본전 2승을 거둔 봉중근을, 일본은 이와쿠마를 선발투수로 내세웁니다.
우리팀은 윤석민을 제외한 투수 전원이 등판할 수 있고, 일본도 마쓰자카와 마하라를 뺀 모든 투수진을 총동원합니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만큼 초반 기선 제압이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WBC 우승컵이 걸린 마지막 한·일전, SBS가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지에서 위성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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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29조 원 내외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총리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회의에서는 추경 예산안 규모를 28조 9천억 원으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출 증액은 18조 원 내외이고 세입결손 보존은 11조 원 수준으로 구성된 이번 추경 편성으로 55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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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민사2부는 한국철도공사가 전국철도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노조에게 1심 판결보다 많은 69억 9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파업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2006년 3월 5일에도 전철과 KTX의 이용률이 감소했고, 일반열차와 화물열차 역시 정상 가동률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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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양재동 신분당선 2공구 지하철 본부앞에서 태국인 인부가 몰던 1톤 트럭이 30미터 아래 공사현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태국인 35살 쏨자이 씨가 숨지고, 53살 정 모 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현장차단막을 뚫고 떨어졌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던 화물 항공기가 불시착 사고로 승무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아프리카 순방길에선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2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아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역시 오늘보다 낮은 5도~12도로 예상돼 오후에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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