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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울지역 50개 학교에 '쉼터' 조성

올 상반기 안에 서울지역 50개 초·중·고교의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 공원이 새롭게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학교 운동장 주변의 담을 허물고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공원을 만드는 열린학교 사업을 올 6월까지 135억 원을 투입해 50개 학교에서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학교별 특성에 맞춰 사근·덕의·개포 초등학교에서는 담이나 울타리를 허물고 산수유, 철쭉 등을 심고 정릉초·인수중.난우중 등에는 생태연못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중랑중·숭실고·잠실고는 운동장 외곽에 녹지대와 산책로가 설치되고, 등명초·장충초·월계초 등에는 근처 공원과 연계된 녹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천2백25억 원을 들여 705개 학교에 소공원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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