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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미국 여기자 2명이 그제(17일)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인 압록강변에서 북한군에 억류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기자가 북측에 억류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있는 모 언론사 소속이며, 남자 1명과 여자 2명 등 3명이 압록강변에서 동영상 촬영을 포함한 취재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 1명은 북한군을 피해 달아났으며 여자 2명이 미쳐 피하지 못하고 붙잡혀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억류된 여기자 2명 가운데 1명은 한국계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양측이 모두 이 사건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어 이들의 정확한 억류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억류된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뉴욕이나 베이징의 북·미간 채널을 통해 북측과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96년에도 북한에 밀입국한 한국계 미국인 에번 헌지커를 간첩으로 규정해 구속했다가 미국과의 협상끝에 석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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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발생한 추가 자살폭탄 테러의 목표는 한국 신속대응팀과  유가족이 탄 차량이었다고 예멘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 공격으로 사상자는 없었고 자살테러범도 목숨을 잃었다면서, 경찰이 테러범의 신원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테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40분쯤 사나 공항에서 10여km 떨어진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했지만 다행히 차량이 일부 부서졌을 뿐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예멘 보안 당국 관계자들은 테러 현장에서 20살 학생의 신분증 조각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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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현지 교민에게 귀국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예멘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장·차관 주재로 테러 대책회의를 여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외교부는 일단 예멘에 파견한 신속대응팀을 당분간 현지에 잔류시키면서 예멘 정부와 공조수사를 펼치도록 했습니다.

한편, 예멘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은 현재 예멘의 치안 상황에 대한 더 정밀한 분석이 끝난 뒤 신중하게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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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본선 2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베네수엘라는 함께 4강에 선착한 미국과 2조 순위 결정전에서 막스 라미레스의 3점 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0대 6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2조 1위, 미국은 2조 2위의 자격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내일 1조 순위 결정전을 이길 경우 오는 월요일 미국과, 질 경우엔 오는 일요일 베네수엘라와 4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홍콩 항구 부근에서 대형 혹등고래가 헤엄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실제크기의 공룡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남해안 일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지방은 밤에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산간에는 1~3cm가량의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뒤 차차 맑겠고, 강원영동과 영남동해안지방은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도~14도, 낮기온은 12도~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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