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18일 예멘에서 관광객 테러사건에 이어 정부 당국자와 유가족을 태운 차량들이 또다시 폭탄테러를 당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두 번째 폭발사고가 한국인을 겨냥한 것인지, 선도 경찰차량으로 인해 예멘 정부 고위인사 등으로 오인해 이뤄진 테러인지는 불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우선 중동지역 주재 우리 공관과 지.상사, 교민, 여행객들에 대해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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