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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음악교육 3년, 읽기 능력이 좋아져요"

악기연주나 음악감상 교육을 시키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3년 정도는 꾸준히 교육을 받아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롱아일랜드대학 연구팀은 환경이나 경험이 비슷한 초등학교 두 곳을 선정해서 한 학교 아이들에겐 음악교육을 시키고, 다른 학교 아이들에겐 시키지 않은 채 어휘력과 읽기 능력의 향상 정도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 2년간은 별 차이가 없었지만 3년간의 음악 교육이 끝난 뒤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음악을 해석하는 뇌부위와 읽기 능력을 담당하는 뇌부위에 공통된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아이들의 뇌가 학습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읽기 능력은 짧은 시간안에 바뀌지 않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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