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기사 70여명은 17일 오전 광주 남구 대한통운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가 전날 오후 택배기사 80명 전원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해고통보를 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회사와 택배기사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배달 수수료 인상 문제를 협상해왔는데 전날 협상이 결렬되자마자 사측은 문자로 계약해지를 통보해버렸다"며 "다른 지역에서 택배기사를 영입하겠다는 사측의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해지는 수개월 전에 서면으로 하게 돼 있다"며 "사측은 부당해고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