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한·미 통화 맞교환 규모를 1,0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3원 50전이나 떨어진 1달러에 1천44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인 4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주 런던에서 열린 G 20 재무장관회담에서
환율 안정을 위한 안전판을 다시 한 번 확대하자는 취지입니다.
[정영식/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정부가 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확대를 하게 되면 외신에서 보도하고 있는 한국의 외환위기설, 이런 것들을 크게 불식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에 대해 확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EU와도 통화맞교환 협정 체결도 필요하다고 보고 다각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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