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중고생 만4천7백 명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접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온라인 성인용 게임 이용률은 2007년 32%에서 37%로, 사행성 게임 이용률은 35.5%에서 44%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해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이 게임 때문에 외부 활동과 학업에 지장을 받고 폭력적인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전체 응답자의 3.7%가 성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인터넷 등에서 성매매를 제안받은 적이 있는 청소년도 5.3%에 달했습니다.
또 청소년 흡연율은 10.8%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음주율은 전년보다 7.1% 포인트 늘어난 53.7%를 기록해 절반 이상의 청소년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성인용 게임' 이용하는 청소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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