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어제 폐막한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똥파리'는 이 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함께 국제평론가상을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똥파리'가 폭력과 가족 문제 등 인간의 모든 문제가 집약된 것 같은 매우 강한 영화라고 만장일치로 대상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영화는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대상과 평론가상을 받았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과 평론가상을 휩쓸었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액션 아시아 상을 받아 우리 영화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올해 도빌영화제에서는 아예 '한국'을 주제로 삼아 '한국의 밤' 행사와 이창동,이윤기 감독의 특별전을 여는 등 한국 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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