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3시 40분쯤 강원도 강릉시내 한 원룸에서 23살 안모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여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안씨의 여자친구는 경찰에서 "남자친구가 술을 마신 뒤 새벽 1시쯤 집으로 찾아와 화장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문고리에 목을 맨 채로 앉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안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직장을 구하지 못했으며 최근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에 따라 안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안형편 어려워져 생활고"…20대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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