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남도에서는 봄의 전령사 매화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매화가 만발한 매화마을의 축제 현장, KBC 신건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산에 하얗게 피어난 매화가 새봄을 알립니다.
광양 매화마을에는 이번 주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평소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는 봄의 전령사답게 일찍히 남도의 꽃소식을 전합니다.
[이정표/청매실 관광객 : 오자마자 매화꽃이 펼쳐지니까 먼저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명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대원/청매실 관광객 : 저는 꽃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무 꽃을 보고 진짜 이럴수도 있나 하고 진짜 감탄이 나옵니다.]
양지바른 곳에 자란 성급한 매화는 벌써 꽃잎을 터뜨리며 열매 맺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광양 매화는 오늘(14일)부터 시작하는 축제에 맞춰 만개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맞췄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기간, 매실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매화 꽃길 자전거대회, 사진촬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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