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왓치맨', 워낭소리 돌풍 꺾고 1위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지난주에 개봉한 '왓치맨'이 '워낭소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한국영화 '작전'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개봉되는 영화는 어떤지 보실까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 '부그와 엘리엇 2',  '숏버스' 등이 개봉되는데요.

그 가운데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어떤지  확인하겠습니다.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라디오 피디와 그의 곁을 평생 지킨 여자, 또 그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렸습니다.

시인으로 활동했던 원태연 씨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이트데이에 즈음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멜로 영화입니다.

다음은 음반 시장 가보겠습니다.

아일랜드 출신 록그룹 U2가 4년만에 낸 새 앨범이 팝 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U2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보컬 보노가 이끄는 그룹으로 이번 음반에서는 '사랑만이 마음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점가입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펴낸 '후불제 민주주의'가 정치 사회 분야 1위에 올랐습니다. 

'헌법 에세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헌법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과 과제를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