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인오락실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도박게임을 인터넷 대형 포탈을 통해 유포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성인오락이 안방까지 침투하고있습니다.
김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를 배경으로 한 성인 오락입니다.
몇년 전 사회 문제가 됐던 바다이야기, 황금성과 함께 '3대 성인오락'으로 불립니다.
경찰은 이런 성인오락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일당 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성인오락실에 직접 가야만 접할 수 있던 도박게임을 인터넷 대형 포털 사이트의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모 씨/게임 개발자 : 일단 웹상에서는 다른 유저들이나 다른 사람들 (경쟁업체)이 공격을 하도 해서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선택했어요.) ]
특히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 불과 20여일만에 3천5백명으로부터 6억 5천만 원을 끌어모았습니다.
[정병선/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팀장 : 인터넷은 누구나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에, 안방에서 쉽게 미성년자나 청소년도 충분히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도박을 하면 할 수록 돈을 잃게 프로그램돼 있어, 재미삼아 게임을 접했던 사람들도 순식간에 큰 돈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모 씨/게임 개발자 : 딸수가 없어요. (본인은 하실거에요?) 저는 안합니다.]
경찰은 게임을 유포시킨 사람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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