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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을 세계적 도시로! 서울포럼 개최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서울 포럼이 조금 전 개막됐는데요. 서울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저자인 다니엘 핑크 박사와 '글로벌 도시'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사스키아 사센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 6명이 참석했는데요. 뉴욕이나 파리, 상하이와 같은 세계 주요 도시들이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전문 분야를 발전시킨 사례를 통해 서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문화를 중심으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그동안 문화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컬처노믹스'라는 전략 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 시내 곳곳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의료 센터, 학교 등을 신설해 외국인들이 생활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고, 외국 기업들의 투자도 끌어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내 11개 구청장이 홍보비 명목으로 금품을 건내고 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북구와 성북, 관악구청에 대한 주민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신당 측은 강북구와 관악구 등 9개 자치구가 지난해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고, 성북구 등은 '존경받는 CEO 상'을 받았는데, 이들 구청이 이런 내용을 일부 신문이나 방송매체에 광고하는 홍보비조로 상을 준 단체에게 1천3백만 원에서 1천6백만 원까지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악구의 경우 같은 상을 3차례나 수상했다며, 혈세로 상을 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구청은 광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홍보비를 지출했을 뿐 대가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보신당은 또 같은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8개 구청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해 지출된 혈세를 환수하는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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