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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되고파…" 성형위해 '상습절도' 행각

서울 수서경찰서는 11일 성형수술 비용을 마련하려 커피숍에서 상습적으로 손님들의 물품을 훔쳐온 혐의(상습절도)로 정모(21.대학2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모 커피숍에 들어가 탁자 위에 놓여있던 서모(33) 씨의 노트북과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강남일대 커피숍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인이 되기를 희망해온 정씨는 "코 성형수술을 하면 좋겠다"는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말을 듣고 수술비용 300만∼400만 원을 마련하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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