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펀드데일리] 미래에셋생명, 펀드비용 가장 높아

수익률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해 온 신흥국펀드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진국 펀드가 여전히 맥을 못추는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신흥국주식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8%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 수혜를 입고 있는 대만 투자펀드는 9.3%, 그동안 손실폭이 컸던 러시아 펀드도 4.6%의 수익률로 선전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효과로 관련국의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데다, 선진국 증시에 비해 최근 또 다시 불거지는 금융위기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비해 선진국주식펀드는 한 달 평균수익률이 -6%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통적으로 금 투자를 자제해 왔던 해지펀드가 최근 들어 금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투자은행 몰락에 베팅해 돈을 벌었던 헤지펀드들이 최근 금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헤지펀드 세력들이 금투자로 돌아선 것은, 전세계 주요국 은행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금리를 낮추고 있는 정책이 심각한 화폐가치 하락을 유발할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펀드에 들어가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사는 미래에셋생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형펀드만 보면 한국시티은행이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펀드판매사별 평균 총비용을 조사한 결과, 72개 판매사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2.09%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이 2.08%로 두 번째로 높았고, ING생명보험이 2.06%, 메릴린치증권도 1.9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총 비용은 운용과 판매, 수탁 등 각종 운용에 관련된 비용을 모두 합친 뒤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요즘같이 수익률이 높지 않을 땐 총비용이 많으면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