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는 코끼리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일간지 더 스탠더드가 6일 보도했다.
케냐 야생동물감시국(KWS)의 콘스탄스 므와쇼 대장은 5일 케냐의 남동지방인 타이타-타베타 행정구역의 키슈세와 부라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주민 2명이 길을 잃고 헤매던 코끼리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으며, 인근 자이프 마을에서도 주민 1명이 코끼리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날 최근 코끼리 등 야생 동물의 공격이 빈번한 점을 들어 KWS에 야생동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나이로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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