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뒤, 이를 다시 해외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로 국제마약밀매 조직원 싱가폴인 24살 H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6시쯤, 서울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30억 원 상당의 필로폰 1kg을 여행용 가방 밑에 은박지로 특수 포장하거나 여성용 속옷 안에 넣어 일본으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한 번에 2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일본 폭력조직인 야쿠자에게 전달하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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