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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북한 영공 통과 노선, 변경해서 운항"

북한의 우리 측 민간 항공기 위협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이 북측 영공을 지나는 항로를 긴급 변경해 운항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6일 오전부터 미국 뉴욕이나 시카고 등 서부에서 출발해 북한 영공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들의 항로를 변경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북한의 '경고' 이후 처음으로 북한 영공을 통과해  6일 오전 6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로스앤젤레스발 항공기부터 항로를 일본 쪽으로 변경해 도착시켰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시카고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우회 항공로를 이용해서 예정시간보다 30분 늦은 오전 6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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