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키리졸브' 한미합동훈련기간동안 남한 민항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위협한 가운데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은 6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장성급회담을 개최합니다.
유엔사가 제의하고 북측이 수용해 열리는 6일 회담에서 북측은 지난 2일 15차 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키 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고 훈련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5일 조평통 대변인 성명과 관련해 북측 영공을 통과하는 남측 민항기에 대한 입장을 구두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사측은 키 리졸브 연합훈련이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는 점을 거듭 설명하고 북측에 훈련 일정 상당부분을 통보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군사적 긴장감을 부추기는 위협적인 성명 발표를 자제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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