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아픈 발을 잠깐 주무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들죠.
그런데 자신의 발을 스스로 마사지하는 것이, 우울증과 요통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엄미란 교수팀은 65살 이상의 여성노인들에게 전문 마사지사로부터 2주간 총 4번의 교육을 받게 한 뒤, 집에서 스스로 일주일에 5번, 45분에 해당하는 발마사지를 한달간 하도록 했는데요.
그 결과, 우울증으로 진단됐던 노인들이 대부분 정상수준으로 돌아오고 요통을 느끼는 정도도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 발마사지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크림을 바른 뒤 양손바닥으로 양발을 각각 5분 정도 마사지하고, 손이나 마사지봉으로 반사점을 마사지한 뒤 5분간 쉬는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누구나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집에서 혼자 쉽게 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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