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은 개구리가 동면에서 나온다는 경칩입니다.
남녘에서는 봄 꽃들이 일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엊그제 한차례 눈발이 내린 농장에서는 매화꽃이 여기저기 봉오리를 터뜨렸고, 따뜻한 봄볕에 다물고 있던 꽃망울들도 앞다퉈 열렸습니다.
개화시기가 2~3일 앞선 광양 섬진강에서는 40% 가량 개화돼 14일부터 매화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매실농장 곁 동백나무 숲에서도 꽃들이 피어나 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수령이 300년이 넘은 동백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모습은 꽃구경 이상의 감흥을 받게 됩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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