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군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되는 청해부대가 창설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제압을 위한 입체적인 훈련과정을 유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상에서 정체불명의 소형선박을 발견한 문무대왕함이 전투태세에 돌입합니다.
괴선박이 무선호출에 응하지 않고 계속 접근하자 함정에서 대기하던 정찰헬리콥터에 출격 명령이 떨어집니다.
괴선박 상공을 선회하며 정찰을 마친 헬기는 위협 사격으로 해적들을 무력화시킵니다.
이번에는 특전 요원들이 탄 소형 고속정 두 척이 출동합니다.
특전 요원들은 해적들의 도주를 차단한 뒤 신속하게 제압합니다.
해적 탐지부터 정찰과 수색, 제압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0분.
이렇게 청해부대원 3백명은 해적에 대처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훈련했습니다.
[김현지 하사/해군 청해부대 : 자랑스런 대한민국 청해부대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민 수호에 힘쓰고 오겠습니다. 필승!]
해군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파병 전까지 해상훈련을 반복해 최종 점검을 마치고 최정예 해군을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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