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로 겹겹이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국내증시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는 반등에 실패했고, 또 외국인들의 증시이탈도 계속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 역시 여전히 등락을 오가면서 불안한 모습이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오늘(4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저점보다 무려 50%이상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3%가 넘는 급등은 중국증시의 강세가 큰 힘이 됐습니다.
경제지표의 호전과 또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본토증시가 6%넘게 올랐는데요.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기계와 조선, 해운주들이 일제히 급등으로 마감됐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stx엔진은 오늘 상한가까지 올라갔는데요.
전문가들은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다소나마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관련주들이 상승세으로 돌아서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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