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이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급격히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 때문에 가발을 쓰지 않고는 밖에 나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씨의 병명은 급성 미만성 전두 탈모증(ADTA)으로 한두 달 만에 머리카락의 90% 이상이 빠졌다가 6개월 후 다시 원상으로 회복되는 새로운 '한국형' 탈모증 입니다.
주 환자층은 30대 전후의 여성으로 이전에 원형탈모증을 앓았던 병력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ADTA는 원형탈모증의 한 유형으로 치료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가 큰 병입니다.
하지만 기존 전도 탈모증과 달리 특별한 치료 없이도 6개월 안에 자연회복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현대인의 또 다른 스트레스 '탈모' 유형이 밝혀진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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