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미디어법 기습상정으로 파행을 겪은 국회 문방위가 여야의 쟁점법안 합의 이후 열린 오늘(3일) 첫 회의에서 또 다시 파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미디어법을 날치기 상정한 사람을 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위원장석으로 몰려가 고 위원장의 퇴장을 요구했고 이를 막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또 오늘 처리 안건으로 올라온 저작권법이 민주당 의원안은 배제한 채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안만 올라왔다며 이는 어제 여야간 합의를 파기한 일정적 의사진행이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어제 합의는 한나라당이 제출한 미디어 6개법안 가운데 저작권법과 디지털전환법을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제출안을 논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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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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