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4시 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물가 상승률이 7개월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유가와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이 5.4% 올랐고, 공업제품은 5%, 서비스는 3.4%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과 비교해서도 소비자물가는 0.7%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석유류가 지난 1월에 비해 6.2%나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국회 정무위는 시작부터 삐걱댔습니다.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위원장석을 점거한채 여야 간사간의 협의를 거쳐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 의원들이 강제로 끌어낸 뒤에야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이정희, 강기갑 의원 등이 거세게 저항하는 와중에 여당 소속의 김영선 위원장은 쟁점 법안 처리를 강행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난장판을 연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당측의 힘을 빌어 출자총액 제한제 폐지법안과 함께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된 은행법 개정안 등 법안 3건을 10여 분 만에 처리했습니다.

국회 문방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5일 미디어법안을 기습상정한 여당 소속 고흥길 위원장의 사회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고 위원장의 퇴장을 요구하면서 여당 의원들과 몸싸움이 벌였습니다.

가까스로 회의가 시작됐지만 여야는 기습상정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느라 저작권법과 디지털방송 전환법에 대한 심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병헌 의원등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 법은 국민적 합의없이 절대로 처리할 수 없다며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히는 등, 미디어법 심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

인천 부평경찰서는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해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 하고 억대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4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7월13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에 사는 51살 이 모 씨에 집에 들어가 이 씨를 성폭행하고 반지 등을 훔쳐 나오는 등,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같은 기간 빈 집에 들어가 19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 모두 4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중국은 빠르면 오는 2013년 달 탐사위성 '창어 3호'의 달 착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신문들은 달 탐사위성 설계와 지휘의 총책임자인 '예페이젠' 중국과학원 박사가 "창어 3호의 임무는 달 착륙을 실현하고 달을 탐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7년 10월 24일 발사된 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는 지난 1일 16개월간의 달표면 정보수집 임무를 마치고 예정대로 달표면에 충돌했습니다.

예 박사는 "중국의 달 탐사계획은 3단계로 추진된다"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뤄지는 3단계 탐사는  무인 우주왕복선을 보내 달 표면의 암석을 채취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고래 2백여 마리가 호주 해변으로 올라와 대대적인 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른바 '인간 자판기'가 명물로 등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에 내리던 비나 눈이 약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와 전북, 영남지방은 한때 비나 눈이 온 뒤 서해안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전남과 제주도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내일 낮 기온은 8도~14도로 오늘보다 높아 한 낮에는 다시 포근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