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강원지방에 이어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충청남부와 경남서부 내륙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계속해서 굵은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탭니다.
전남 영광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여 있고, 그밖의 충청과 남부지방은 5cm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강원과 충청, 영남 일부지방에는 1cm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어 적설량이 크게 줄겠지만, 산간도로는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중부와 전북,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나 눈이 온 뒤 개겠지만 경칩인 모레쯤 전국적으로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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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관련법 등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 여야가 극적인 합의안을 이끌어낸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일부 상임위에서 또 다시 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문방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5일 미디어법안을 기습상정한 여당 소속 고흥길 위원장의 사회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고 위원장의 퇴장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또, 미디어 법 중 여야간 이견이 적은 저작권법과 디지털방송 전환법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의원측 법안들이 빠져 있다며 말싸움을 벌이다 30여 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이에 앞서 전병헌 의원등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미디어 법은 국민적 합의없이 절대로 처리할 수 없다며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에서도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위원장석을 점거하면서 파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출자총액 제한제 폐지법안과 함께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금산분리 완화 법안에 대한 논의가 전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교육위에서도 교원평가제와 학교용지부담금 관련법안이 논의됐지만, 여야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는 등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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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해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 하고 억대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4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7월13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에 사는 51살 이 모 씨에 집에 들어가, 이 씨를 성폭행하고 반지 등을 훔쳐 나오는 등,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같은 기간 빈 집에 들어가 19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 모두 4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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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정보와 계약서를 제떼 제공하지 않는 등, 법을 위반한 가맹업체 170여 곳을 적발해 자진시정을 요구하고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가맹업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190여 개 업체 가운데 93% 정도인 170곳이 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가맹업체들은 계약 전 가맹점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것은 물론, 정당한 이유 없이 상품 공급을 중단하고 과도한 판촉비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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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재즈댄스,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또 매주 토요일 저녁 한강 반포지구와 동대문 풍물시장에서도 마당극과 콘서트 등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광장의 저녁 공연을 100분으로 늘리고, 인사동과 홍대 지역 외에도 평창동과 홍제동에서 문화 예술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5월과 9월 경희궁 등에서 뮤지컬 대장금과 창작 공연이 열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동, 북촌 등 지역에서 새벽까지 박물관과 갤러리, 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의 밤 행사도 8월에 개최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고래 2백여 마리가 호주 해변으로 올라와 대대적인 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른바 '인간 자판기'가 명물로 등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에 내리던 비나 눈이 약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와 전북, 영남지방은 한때 비나 눈이 온 뒤 서해안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전남과 제주도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4도~9도로 어제보다 낮아 조금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내일 낮 기온은 8도~14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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