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일 글로벌 경제위 기와 관련, "일부 국가가 자국의 산업과 고용만을 우선시하는 보호무역 조치들을 취 하고 있으나 보호주의로의 후퇴는 보복의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뉴질랜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지금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도 대비하기 위해 새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새 협력과제를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녹색성장이고 녹색협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녹색성장 시대에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은 크게 확대될 것이고 이번 방문이 녹색 협력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뉴질랜드 간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에 대해 "상호 시장 확대는 물론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출지향적 개방형 국가인 양국이 서로 '윈윈'하고 양국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클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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