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관계법의 처리시기와 방법을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섰던 오늘(2일) 국회는 안팎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한때 김형오 국회의장의 쟁점법안 15개에 대한 직권상정 예고로 국회는 극한 충돌 위기에 몰렸습니다.
지난 27일 국회 사무처는 사무총장의 권한으로 출입제한 조취를 취했는데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국회 출입이 제지 된 야당 당직자들은 사무실 창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양측이 밀고 밀리는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에 한켠에서는 민주당 당직자 등이 본청내 있던 동료들의 도움으로 50여 명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오후 3시쯤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수정안에 전격 합의하면서 극적인 돌파구를 국회는 다시 평온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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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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