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유엔사 장성급회담…군사적 긴장완화 협의

<앵커>

북한 측의 요청으로 현재 판문점에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 대표의 장성급회담이 열리고 있습니다. 유엔사 대표단과 북한군 대표가 장성급 회담을 갖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보도에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과 유엔군사령부는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에서 군 장성급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 측이 그제 전화 통지문을 통해 유엔사와의 회담을 제의해 오늘 회담이 성사됐다고 군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했으며, 유엔사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사 대표단과 북한군 판문점대표부가 정전협정 이행과 관련된 현안으로 장성급 회담을 개최한 것은 2002년 9월 이후 6년 6개월만입니다.

따라서 오늘 장성급 대표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그제 경의선과 동해선 지역의 비무장지대를 관할하는 군사실무 책임자 명의로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북한은 통지문에서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미군의 도발과 위반행위가 심해지고 있다며, 육상에서 군사적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