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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쟁점 미디어법안 선별처리 제안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극단적 대치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관계법과 경제관련법에 대해 전향적 자세로 한나라당과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은 날치기 시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로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협상 가능한 언론관계법에 대해 "저작권법과 디지털전환법은 4월 국회에서 처리가 가능하고 나머지 4개 법안도 6월 국회에서 일부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또 경제관련법 가운데 출자총액제한 폐지 등 일부는 2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지만 사이버모욕죄와 복면방지법 등 기본권 관련 법안은 이번 국회에서 논의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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