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년 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올해 부처별로 총 2천930명의 인턴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는 4년제 대학생 300명, 전문대학생 800명을 뽑아 해외 기업체 인턴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학생에게는 기간과 지역에 따라 1인당 400만원에서 9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지식경제부는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을 통해 해외 플랜트 건설 현장과 무역전시회 등에 1천명의 인턴을 보내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연계한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 말 선발한 190명을 3월부터 출국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행정인턴 파견사업'을 통해 대학생, 대학원생 200명을 뽑아 약 70여개 재외 공관에 6개월간 파견하기로 했다.
여성부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여학생 30명을 `국제전문 여성인턴'으로 선발해 국제회의 참가 및 국제기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농촌진흥청은 농업연구 인턴 20명, 해외 농업개발 인턴 45명 등 총 65명을 미국농업연구청 등에 파견한다.
부처별 해외 인턴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부 지원 해외 인턴 2천9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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